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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울산수학문화관, 수학이 즐거워진다… 여름방학 수학교육 풍성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7.17 12:39 수정 0000.00.00 00:00

↑↑ 울산시교육청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울산수학문화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산업수학 연구(프로젝트), 인공지능(AI) 수학캠프, 반짝(팝업) 수학교실을 운영한다.

산업수학 연구(프로젝트)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내 손 글씨를 알아보는 머신러닝, 사회쟁점(이슈)을 수학으로 해결하자, 감염병의 확산을 예측하는 수학 방정식, 최고의 역할 연계(매칭) 등 4가지 주제로 운영돼, 학생들이 실제 생활 속 문제를 수학적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수학캠프는 2차로 운영되며 1차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2차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이다.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 캠프는 수학 동화책 만들기와 수학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만들기 등 수학 교육자료를 직접 제작하는 체험형 캠프이다.

반짝(팝업) 수학교실은 7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호자도 동반 가능하다.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4회 운영되며 디엔에이(DNA) 매듭팔찌 만들기, 라탄방진 열쇠고리 만들기 등 수학공예 활동으로 구성돼 수학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울산수학문화관 누리집 이나 울산교육청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수학문화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수학의 유용함과 흥미를 느끼고 싶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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