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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 연제구,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증 전달식 개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7.14 09:38 수정 0000.00.00 00:00

↑↑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증 전달식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시 연제구는 7월 11일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5개소를 대상으로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 증가로 인해 안전한 전월세 계약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전월세 계약에 대해 누구나 무료로 안심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연제구 부동산중개사무소는 △한고을공인중개사사무소 △거벌공인중개사사무소 △자이공인중개사사무소 △대길공인중개사사무소 △해오름공인중개사사무소 5곳이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 상담과 계약 동행 서비스,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계약 유의사항 안내, 부동산거래 사전 법률 상담, 중개 의뢰 시 주의사항, 분쟁 대처방법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이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시민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해 부동산중개사무소의 서비스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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