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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부산시, 유명 유튜버 `홍범석`, `초마드`와 손잡고 전국(장애인)체전 홍보 본격 시작!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7.14 07:15 수정 0000.00.00 00:00

오는 8월 `초마드`와 함께 부산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담은 홍보영상 추가 공개 예정

↑↑ 관련사진(전국체전 육상선수와 대결!!, 홍범석 유튜브)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시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스포츠 유튜버 `홍범석`과 여행 유튜버 `초마드`와 협업해 체전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포츠 유튜버 ‘홍범석(유튜브 구독자 32.9만 명)’은 2018년 세계소방경기대회 ‘최강소방관’ 챔피언 및 유명 프로 ‘피지컬 100’ 시즌2에서 준우승에 올라 세계 1등 소방관으로 불리고 있다.

여행 유튜버 ‘초마드(유튜브 구독자 76.1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12.4만 명)’는 2025년 채널 에스(S)의 오리지널 여행 예능 ‘우리 지금 만나’ 에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국내외 여행지를 소개하며 여행의 즐거움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스포츠 유튜버 `홍범석`과 함께 달리기 좋은 부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전국체전 홍보영상 `전국체전 육상선수와 대결!! 얼마나 차이 날까??`를 지난 8일 공개해,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수 4만 4천 회를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청사포정거장 ▲그린레일웨이 ▲다릿돌전망대 등 부산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하며,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동아대학교 육상선수들과 박진감 넘치는 대결 장면까지 생생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영상은 홍범석 유튜버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누리꾼들은 “이 영상 보니까 부산 가고 싶어졌다”, “부산에 살지만 딱히 바닷가 자주 가지 않아 잊고 있었는데, 가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시는 오는 8월 8일, 여행 유튜버 `초마드`와 함께 체전 참가 선수들이 선호하는 관광 콘텐츠들을 모아, 여행지와 명소,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체전 참여 선수들(댄스스포츠, 볼링, 야구 등)이 ▲즐겨 찾는 맛집 ▲휴식을 위한 힐링 코스 ▲지인들과 함께 찾는 이색 장소 등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소개할 예정이다.

손태욱 시 체육국장은 “유튜버와의 협업을 통해 부산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더욱 폭넓게 알리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도시 부산`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제106회 전국체전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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