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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금정구(생활폐기물 대행업체) - 금정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7.14 07:10 수정 0000.00.00 00:00

금정구, 금정경찰서, 현대실업, (주)세명기업사, 부광자원(주) 업무협약식 개최

↑↑ 부산 금정구(생활폐기물 대행업체) - 금정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시 금정구와 금정구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현대실업, (주)세명기업사, 부광자원(주)는 지난 10일 환경 관리(미화)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112 신고 활성화를 위하여 금정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정구에서 활동하는 환경관리(미화)원들이 환경미화 활동 중 범죄 의심 상황 및 거동 수상자 발견 시 112에 적극 신고하여 사건 개요 및 인상착의 등을 실시간 전파하여 사건을 조기 해결하기 위해 협력함으로 범죄 예방과 촘촘한 지역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체결됐다.

부산금정경찰서는 환경관리(미화)원이 업무 중 112신고 시 신속 출동 및 신고자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으며, 환경관리(미화)원 신고를 통한 범인 검거 시 감사장 발부 및 신고 포상을 제공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에서 묵묵히 구민의 삶을 지켜주고 계신 환경관리(미화)원들은 단순히 청결을 책임지는 분들이 아니라, 우리 마을 구석구석을 가장 먼저, 가장 자주 마주하는 `현장의 눈`이자 `이웃의 수호자`분들이다.”라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정 협력이 아니라, 우리가 모두 함께 만드는 `생활 속 치안 네트워크`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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