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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형극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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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일 구청 한마당홀에서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인구교육인 ‘너, 나, 우리!’인형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 행사는 제14회 인구의 날(7.11)을 기념하기 위해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하는 `사상구 인구주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인구교육이다.
특히, 인구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아이들에게 딱딱한 기존 강의식 교육방식을 벗어나 재미를 통해 ‘인구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인형극을 관람한 어린이들이 인구의 소중함과 인구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느낄 수 있는 교육적 메시지를 주었다.
한편 구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사상구 인구주간을 운영하여 △ 찾아가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운영 △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인구교육, ‘너, 나, 우리!’ 인형극 개최 △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공무원 맞춤형 인구교육` 등을 추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인형극 공연이 미래 세대에게 인구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중요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흥미롭고 다양한 인구정책들을 발굴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