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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구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위한 난타교실 운영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7.10 15:51 수정 0000.00.00 00:00

↑↑ 북구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위한 난타교실 운영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10일 센터 교육실에서 치매환자 대상 난타교실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북과 장구 등 타악기를 이용해 신나는 리듬에 맞춰 연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두드리다 보니 스트레스가 풀렸다˝고 입을 모았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난타는 치매환자의 뇌자극과 신체활동을 동시에 유도하는 음악치료 프로그램으로 치매 중증화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활동˝이라며 ˝단체활동을 통한 교류도 활발해 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 대상 인지프로그램인 `쉼터`를 주 2회, 3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쉼터`는 작업치료, 공예, 신체활동 등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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