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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교사들 여름방학은 배움의 시간… 울산교육연수원, 맞춤형 연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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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일부터 8월 5일까지는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가 진행되며, 21일부터 8월 14일까지는 ‘유초등 정교사(1급) 자격연수’가 각각 진행된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퇴직예정자 미래 설계 직무연수(1기)’도 운영한다.
이 연수는 퇴직을 앞둔 교원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은 준비하도록 돕고자 직업탐색, 자산관리, 건강관리 등의 교육을 지원한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제주도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영어 교사 국내 단기 심화 연수’를 진행하며 영어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돕는다.
이외에도 온기가득 상담, 다문화교육, 진로교육 등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직무연수도 운영된다.
오는 18일에는 울산미래교육박람회가 열리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독서로 확장하는 나의 세계’를 주제로 ‘제3회 요점(원 포인트) 특강’을 연다.
이와 함께 울산교육연수원 누리집에서는 230여 개의 원격연수 교육과정이 운영되어 교원들이 언제든 필요한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는 연수는 교원들의 전문성과 교육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