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5년 「성장의 밑거름, 한의약 씨앗교실」 운영 |
|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사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한의약 씨앗교실’을 2025년 7월 8일부터 8월 22일까지 6주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주지역아동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두량공부방에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개인별 사전·사후 기초검진 및 자가 건강 상태 평가 ▲한의약 성장 교육 및 한약재 체험 활동 ▲영양교육 및 신체활동 강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천시보건소는 참가 아동·청소년들이 한의사의 지도하에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점검하고, 한의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성장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한약재 체험활동과 영양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에도 적극 힘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한의약 씨앗교실이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한의약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