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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5일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는 영유아·아동을 대상으로 관내 체험형 키즈카페 ‘달그림’과 연계하여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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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구 남구는 지난 7월 5일 관내 체험형 키즈카페 ‘달그림’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영유아·아동 및 부모 14명을 대상으로 『달그림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그림 오감체험』 프로그램은 체험형 키즈카페 ‘달그림’과 연계를 통해 7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0회로 진행 예정이며 미술, 촉감, 물놀이 등의 다양한 오감 자극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인지 및 감각 발달을 촉진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각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의 저연령 영유아를 우선 선정했고, 보호자가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아동과의 애착 형성 및 상호작용 증진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날이 더워 주말에 아이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지 고민이었는데 미술놀이, 물놀이를 마음껏 하며 아이가 너무 즐거워해서 저도 덩달아 행복한 시간이었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달그림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들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남구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보건, 복지, 교육(보육)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