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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고성군 지역문화 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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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고성군은 지역 문화 생태계 조성과 문화예술 기반 강화를 위하여`2025년 고성군 지역문화 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2025년 고성군 지역문화 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은 고성군이 시행하고 (주)땡스클레이에서 기획·운영하며, `지역 기획자 발굴 및 양성`, `예술인 성과 공유 및 지역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으로,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인프라 구축과 자생력 제고를 그 목표로 한다.
7월 3일부터 시작된`2025년 고성군 지역문화 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은 크게 ‘기획의 기회, 고성의 구성, 고성군 예술면, 예술무장해제’의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11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되며, 사업 완료 후 최종 공유회를 통해 그 성과를 지역주민과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함께 나눌 예정이다.
그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인 ‘기획의 기회’는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고성청년센터와 고성청년예술촌에서 신청자 15명을 대상으로 총 12회 운영된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사업은 비교적 취약했던 우리 지역의 문화 인프라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고성만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성군은 지속적으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