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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이제이케이(JJK) 김종식 회장·김경태 대표이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씩 기부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7.07 11:52 수정 0000.00.00 00:00

↑↑ ㈜제이제이케이(회장 김종식, 대표이사 김경태)는 7일 동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씩을 각각 기부하고 김종훈 동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울산 동구는 7월 7일 오전 11시 ㈜제이제이케이(JJK) 김종식 회장과 김경태 대표이사가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 양산에서 자동차 부품 사출 전문 기업을 40여 년간 운영하며 지역경제에 기여해 온 두 사람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울산 동구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동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으며, 동구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부금이 가장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이 주어지며,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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