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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북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 전시 개막식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7.03 17:07 수정 0000.00.00 00:00

북구문화예술회관 3~15일

↑↑ 북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전시회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울산 북구장애인복지관은 3일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시 `우리 42(사이) 거리는 0`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5일까지 열리며, 캘리그라피, 그림, 공예, 영상 등 공모전 수상작 153점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작가 안드레, 송종구의 작품도 소개된다.

북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누구나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해 지난 4월 `우리 42(사이) 거리는 0`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총 27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 우수 등을 선정, 지난달 11일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박천동 북구청장은 ˝작품 하나하나에 따뜻한 시선과 함께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향한 진심이 담겨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모두가 행복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정책과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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