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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래읍성도서관 휴먼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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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 동래구는 7월 8일부터 안락누리도서관, 동래읍성도서관과 올해 신규로 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에서 부산광역시 휴먼북도서관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 대상 ‘휴먼북도서관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먼북도서관`은 신중년 세대들이 직접 책이 되어 삶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이야기로 들려주는‘인생 경험을 나누는 도서관`으로 지난 2023년 첫 시행 후 312명의 독자가 32명의 휴먼북과의 만남을 가졌다.
안락누리도서관은 7월 8일부터 9월 3일까지 ▲이규열 휴먼북: 사진으로 발견하는 나만의 매력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래읍성도서관은 7월 10일부터 8월 27일까지 ▲최수정 휴먼북: 퇴계 이황의 활인심방을 통한 치매 중풍 관절 관리 운동법 등 총 9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작년 12월 개관한 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도 신규 참여하여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김순영 휴먼북: 도심의 공간에서 아로마향을 느껴보자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7.1. 안락누리도서관 홈페이지, 7.2. 동래읍성도서관 홈페이지, 7.3. 동래구 작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신청 시작일 및 운영 기간이 도서관별로 다르므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및 안락누리도서관, 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 동래읍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세상에 단 한 권 뿐인 한 사람의 휴먼북이 지역 주민에게 특별한 시간과 삶의 지혜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