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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오야(野) 부산` 단원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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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시는 15분도시 부산 정책의 성과가 본격화함에 따라, 시민과 함께 더 가까이에서 15분도시를 완성해 나가고자 오늘(3일)부터 7월 16일까지 시민참여단 `십오야(野) 부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십오야(野) 부산’은 15분도시 부산의 들판(현장)에서 체험·확산하는 시민참여단을 의미하며, 부산시민 240명(구·군별 15명 내외)을 모집한다.
`십오야(野) 부산`은 오는 7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5분도시 부산을 체험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15분도시 현장 체험 ▲15분도시 영상 챌린지 등 온오프라인 홍보 ▲15분도시 정책·프로그램 제안 등이다.
시는 시민참여단이 제안한 정책·프로그램 중 우수한 건에 대해 향후 실제 사업으로 반영하고 부산 전역에서 ‘15분도시 핵심 프로그램’으로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참여단은 하반기에 열릴 15분도시 정책의 성과를 집대성한 권역별 `15분도시 페스티벌(가칭)`에 우선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위촉장 수여 ▲우수활동자 시상 등 각종 혜택을 받는다.
부산에 애정을 가지고 15분도시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신청은 시 누리집 내 시민참여-행사/모집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7월 1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15분도시 부산을 완성하기 위해 시민의 생각과 가치를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과 함께 현장을 누비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