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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구 느림의 미학, 남포동`핸드드립 커피교실`개강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7.02 16:22 수정 0000.00.00 00:00

↑↑ 중구 느림의 미학, 남포동`핸드드립 커피교실`개강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남포동주민센터는 지난 2일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핸드드립 커피교실’을 개강했다.

7월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박희숙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모여 핸드드립 커피를 체험해 본다.

첫 수업에서는 원두 이론뿐만 아니라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나만의 드립백을 제작해보는 등 실습 위주의 강의로 수강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홍미정 남포동장은 “천천히 커피를 내려보면서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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