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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래구 수민동 자유총연맹 호국보훈의 달 맞이 국가유공자 위문품 전달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7.01 15:54 수정 0000.00.00 00:00

↑↑  자유총연맹 호국보훈의 달 맞이 국가유공자 위문품 전달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지난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 분회는 6.25와 월남전에 참전한 관내 10가구의 국가유공자들을 방문하여 `나라사랑 이웃사랑 국가유공자 위문활동` 행사를 가졌다.

참전 국가유공자들에 위로와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 행사는 올해로 5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위문품(선풍기)을 전달하여 그들의 희생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호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 분회 회장은 ˝단체원들의 뜻을 모아 시작한 행사가 5년을 맞이하게 되어 뜻깊다.

어르신들이 위문품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그들에게 자긍심을 다시 느끼게 해줬다는 생각이 들어 참 뿌듯한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

정영미 수민동장은 “본업에 바쁜 와중에도 자유총연맹 회원분들이 매해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관내에 계신 고령의 150여 명의 참전 유공자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동에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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