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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경상남도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교육` 안내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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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상남도는 도내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5년 경상남도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오는 4일부터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정부 정책 변화 △사업 완료 지구 사후관리 △지역공동체 사례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올해는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거정비형사업(우리동네살리기, 뉴빌리지) 관련 특강을 개설해 더 심층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경남 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배움온`과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 온라인 플랫폼에서 수강할 수 있다.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서와 함께 올 하반기에 열릴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김복곤 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내 도시재생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