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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취업 청년과 사업장 ‘일자리 연계’ 디딤돌 2022년 청년 일 경험 제공 `양산 Pre-Job 사업`시작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7.04 09:39 수정 0000.00.00 00:00

미취업 청년에게는 소중한 일 경험 기회, 사업장에는 청년 인재 지원

↑↑ 미취업 청년과 사업장 ‘일자리 연계’ 디딤돌 2022년 청년 일 경험 제공 `양산 Pre-Job 사업`시작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양산시는 “2022년 청년 일경험 `양산 Pre-Job 사업`”에 관내 사업장 36개소와 미취업 청년 39명을 최종 선정하여 7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5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시행된 `양산 Pre-Job 사업`은 올해 2년째 추진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과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 기업, 복지시설과의 매칭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켜 취업과 직접 연계시키는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68개소 사업장을 접수 받아 직무적합성 등을 심사하여 55개 사업장을 선정했고 청년 51명이 지원하여 최종 36개 사업장과 청년 39명이 매칭되어 소중한 일경험 기회를 갖게 되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업무에 적합한 인재를 매칭하여 중도 포기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사업장과 청년 매칭 방식을 무작위 추첨이 아닌 면접 심사 방식으로 개선하였고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산시 청년센터에서‘청년-사업장 만남의 날’이 진행되었다.

올해 총사업비는 424백만원으로 참여 사업장에 청년 참여자 인건비 및 사회보험 사업장분을 지원하고, 고용부담이 큰 영세 소상공인 12개 사업장에는 청년 참여자 간식비 일 5천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란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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