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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의 아이디어와 도전을 응원하는 창업 프로그램 `청소년 스타트업 팜(Farm)!`운영 시작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5.26 14:29 수정 0000.00.00 00:00

6차 산업을 연계한 창의적 창업활동 체험 프로그램 본격 시작

↑↑ `청소년 스타트업 팜(Farm)!`운영 시작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24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서 진행한 ‘2025년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청소년 스타트업 팜(Farm)!`프로그램의 첫 회기를 성황리에 운영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 스타트업 팜(Farm)!`은 울주군이 보유한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농업, 가공, 유통이 융합된 6차 산업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을 개발·기획·브랜딩해보는 청소년 주도형 창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회기에는 초등 5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의 청소년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이해 활동과 팀 빌딩, 기초 개념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우리 지역(울주군)의 특산물과 대표 자원에 대해 배우고, 팀별 창업 아이템 탐색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7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6차 산업 인증 기업 견학, 아이디어 상품 제작, 브랜딩 및 마케팅, 마켓 운영까지 이어지는 실전 중심의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업 역량과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자원을 분석하고,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등 실전 중심의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향후에도 청소년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특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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