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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부산 서부영재교육원 1학기 학부모 공개수업 운영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5.23 09:12 수정 0000.00.00 00:00

열띤 배움의 장 공개로 영재교육 만족도 제고 및 운영 내실화

↑↑ 서부교육지원청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운영의 질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5~8월 중 초등 영재거점학교에서 영재학급 1학기 학부모 공개수업을 운영한다.

공개수업은 수학, 과학, 발명, 정보, 창작 등 총 5개 영역, 20개 영재학급에서 이뤄지고, 다채로운 주제의 수업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된다.

1학기 공개수업은 총 36명의 강사가 직접 운영하며, 학생들의 수업 참여 모습과 수업 방식 등을 현장에서 직접 참관할 수 있다.

서부영재교육원 초등 영재학급은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6개 영재거점학교(괴정초, 대신초, 부민초, 사하초, 토성초, 화랑초)에 개설됐다.

각 학교는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역량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으로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장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교육 내용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공개수업 운영으로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교육과정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여 내실 있는 영재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한 원장(교육장)은 “영재 공개수업은 학부모와 영재교육현장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생중심의 맞춤형 영재교육이 충실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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