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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국립대학교, 산불 피해 성금 3100만 원 기탁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4.29 15:49 수정 0000.00.00 00:00

교수·직원 등 대학 구성원 707명이 크고 작은 뜻 한데 모아

↑↑ 경상국립대학교(GNU) 권진회 총장은 4월 29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방문하여 산불 피해 돕기 성금 31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4월 29일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3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기탁했다.

이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모금은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교수·직원 등 대학 구성원 707명이 크고 작은 뜻을 한데 모았다.

권진회 총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경상국립대는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 국가와 지역의 아픔을 함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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