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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학생예술창작터, 교원작품초대전‘EdUtopia: 교실 너머 이야기 展’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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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5월 23일까지 1층 갤러리‘상상대로’에서 교원작품초대전‘EdUtopia: 교실 너머 이야기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구시교육청 소속 전·현직 교원 7명(교장, 교감, 교사, 퇴직 교원)의 ▲민화, ▲산수화, ▲서양화, ▲서예 ▲디지털 드로잉 등 독창적인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회 운영 관계자는 “붓끝에 예술 열정을 담은 교사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과 교육이 아름답게 연결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됐다”며, “서예의 깊은 먹의 향과 회화의 다채로운 색채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며, 창작터를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가 교실이라는 공간을 넘어 교원들의 예술적 재능과 감수성을 마음껏 펼치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님과 지역 주민분들도 창작터를 방문해 우리 교원들의 작품을 편안하게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작터에서는 2025년도에 이번 교원작품초대전 뿐만 아니라 ▲학교 연계 전시, ▲주말 프로그램 참여 학생작품전, ▲체험학습 프로그램 특별 전시 등 다채로운 기획 전시를 통해 지역 사회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