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집단상담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물야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자기발견을 통한 자기이해 증진’을 주제로 8회기 집단상담을 운영했다.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자원봉사자 회원들이 각급학교로 직접 찾아가 봉화지역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4학년 박모 학생은“집단상담에 참여하면서 나에 대해 모르던 모습을 알게 되었고, 나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세락 교육장은 “지역 학부모 봉사자가 학교 집단상담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심리적 고충을 함께하고 성장발달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헌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