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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지역성과 연계한 학교 특색교육 연구 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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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2025년 울산교육과정 연구교사단 출범과 함께 ‘학교 특색교육에 나타난 울산 지역성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지난 7일 연구정보원에서‘2025년 울산교육과정 연구교사단’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출범식은 학교 특색교육에 나타난 울산 지역성 연구와 교사 교육과정 문해력을 지원하는 울산교육과정 연구교사단의 활동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4년 전국 최초로 지역 교육과정 전문적 연구를 목표로 설립된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지난해 울산 지역 전 초중고등학교 전수조사로 학교 교육과정 실태를 분석했다.
센터는 학교 교육과정에서 교육철학과 울산 지역성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교육과정 영역으로‘학교 특색교육’을 주목했다.
올해 초등학교 특색교육 사례 연구를 시작으로 향후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대상을 확대해 3년에 걸쳐 심층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직된 2025년 울산교육과정 연구교사단은 학교 현장 전문가이자 공동연구진으로서 올해 핵심 연구인 ‘초등학교 특색교육에 나타난 울산 지역성 연구’에 참여하고 특색교육 사례 분석, 교원 심층 면담, 결과 분석 등을 수행한다.
송명숙 원장은 “정주도시 울산의 시작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에서 출발한다”라며 “울산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 교육과정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연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