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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79명 발생…‘10대 이하 확진자 54명’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2.15 18:17 수정 0000.00.00 00:00

↑↑ 코에서 채취한 시료를 키트에 주입하는 모습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북 영주시는 15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7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12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 별로는 △관내 확진자 가족 61명 △관내 확진자 접촉 41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불명 62명 △조사중 13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 54명 △20대 25명 △30대 10명 △40대 27명 △50대 23명 △60대 17명 △70대 이상 23명이다.

금일 확진자 중 10대 이하 확진자 비율이 30%를 기록하는 등 지역 어린이집 원생과 방학을 맞은 10대 청소년의 산발적인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15일 0시 기준 영주시 재택치료 환자 수는 531명(집중관리군 130, 일반관리군 401)으로 전일 대비 12명 감소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9544명으로 88.1%, 2차 접종자는 8만8384명으로 87%를 나타냈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만2472명으로 61.5%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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