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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도, 고품격 공공데이터 제공 위한 설문조사 실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6.19 11:44 수정 0000.00.00 00:00

9개 문항으로 이달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온라인 으로

↑↑ 경북도청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상북도는 6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데이터 개방·활용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가 보유 중인 공공데이터에 대한 활용도를 파악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데이터 제공 및 공공데이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수렴된 의견은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

설문은 공공데이터에 대한 만족도 및 활용도, 개방을 원하는 신규 데이터 분야, 개선사항 등 총 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경상북도 홈페이지 ˝경북소개 → 경북의통계 → 공공데이터 설문조사˝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올해부터 공공데이터 업무를 전담하는 공공데이터 팀을 신설해, 2019년 23건에 불과한 개방데이터를 안전, 관광, 예술, 환경 등 분야의 430여건으로 20배가량 늘렸다.

특히, 올해 발표된 2021년 행안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았고 공공데이터베이스 표준화와 품질관리를 위해 용역을 시행하는 등 고품격 공공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정우 경부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수요자 중심의 활용도가 높은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제공해 대학, 기업, 도민이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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