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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달서구, `달서주거복지 아카데미′운영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6.19 11:29 수정 0000.00.00 00:00

↑↑ 달서구청 전경
[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구 달서구는 20일부터 23일까지 달서주거복지센터에서 주거복지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달서주거복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행복한 주거, 주거권 상향을 위해 20일부터 23일까지 일반과정(일반주민 40명)과 전문가 과정(전년도 일반과정 수료자 및 주거복지업무 종사자 40명)으로 나누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과정별 4회씩 운영한다.

대구시 최초로 개설돼 3년째 운영 중인 `달서 주거복지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주거권에 대한 인식제고와 다양한 주거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거복지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년도 일반과정 수료자가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경우 달서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 코디네이터로 임명할 예정이다.

주거복지 코디네이터는 주거 상담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인 부동산 및 금융‧임대관련 정보와 취약계층과 청년 주거권 증진을 위한 주거복지서비스 등을 주제로 학계 및 공공기관‧단체 등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달서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 교육을 계기로 달서형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전문가를 지속 육성하고 지역주민의 주거권에 대한 인식제고 등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주거권 상향과 주거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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