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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주시노인복지관-관사골작업실협동조합,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세대통합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6.17 16:08 수정 0000.00.00 00:00

↑↑ 관사골작업실협동조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세대 통합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과 관사골작업실협동조합(대표 김현숙)은 6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세대통합에 기여하고, 지역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양 기관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협약식은 관사골작업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영주시노인복지관이 지난 10일부터 시행한 ‘우리 동네 필 환경’사업의 참여자들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세대통합과 세대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노력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특성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 및 추진 등이다.

관사골작업실협동조합 김현숙 대표는 “관사골작업실은 오랜 삶의 터전에 대한 배려와 근대 역사가 자리한 공간이 어우러지는 편안한 장소”라며, “이런 공간에서 우리 지역의 어르신과 젊은이들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관사골작업실협동조합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만드는 곳”이라며, “선배시민과 후배시민이 함께 한다면 마을공동체와 지역특성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노인복지관은 관사골작업실협동조합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영주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운영되는 2022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우리 동네 필 환경’이라는 세대통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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