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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해경,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2.15 16:04 수정 0000.00.00 00:00

↑↑ 울진해양경찰서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2. 15. 10:00, 경북 북·남부 앞바다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2월 16일부터 2월 17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낮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예비특보에 따른 최대풍속 초속 16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4-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을 말한다.

울진해경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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