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청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고성군이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상생 기반 대응형)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며, 인구감소, 청년유출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에서 창업 초기 청년의 성장·정착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의 추가 창출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군은 인큐베이팅이 필요한 예비 창업인 4명, 사업 성장이 필요한 기존 창업인을 1명 모집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유망 청년 창업자들에게는 △맞춤형 창업 교육 △사업화 지원금 지원(최대 1,100만 원) △창업 성공 시 인건비 1년 지원(2,400만 원)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이 지역에 거주하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이 살기 좋은 고성이 되는 데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