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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해시 삼안동행정복지센터-달리아커피컴퍼니, 나눔 약속 카페서 만든 빵 매주 1회 저소득층 아동 전달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6.16 14:38 수정 0000.00.00 00:00

↑↑ 김해시 삼안동행정복지센터-달리아커피컴퍼니, 나눔 약속 카페서 만든 빵 매주 1회 저소득층 아동 전달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김해시 삼안동행정복지센터는 16일 달리아 커피컴퍼니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하는 ‘지역상생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안동 유명 카페인 달리아커피컴퍼니 매장에서 구운 빵류를 매주 1회 저소득층 아동과 복지사각지대 세대 20여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을 지속적, 체계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카페 측은 지난 3월부터 빵 나눔을 해오고 있다.

매주 월요일 달리아커피컴퍼니에서 200여개 빵을 만들어 제공하면 삼안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다문화, 저소득층 아동 가구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부하고 아동들이 기다리는 방학식이나 성탄절 등 기념일에는 케이크 나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성소희 삼안동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달리아커피컴퍼니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관내 숨은 희망자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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