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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엑스포에서 선보일 인삼미래관 구상 나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6.16 08:33 수정 0000.00.00 00:00

16일, 인삼미래관 조성 용역 사업의 착수 보고회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16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인삼미래관 조성 용역 사업의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풍기인삼연구소는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에서 열리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 인삼미래관을 조성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인삼미래관은 산삼 자생지와 인삼 시배지를 재현하고, 인삼 재배포를 설치해 해가림시설의 변화 과정과 인삼 스마트팜 기술, 다단 시설재배와 식물공장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인삼 재배기술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착수 및 세부 실행보고회에는 영주시엑스포운영본부, 풍기인삼농협, 영주시인삼혁신단, 농업기술원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인삼미래관 추진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풍기인삼엑스포에 인삼미래관으로 참여하면서 침체돼 있는 지역 인삼산업과 소비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풍기인삼이 세계화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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