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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 관문동 재향군인회 저소득 독거노인 위문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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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구 북구 관문동 재향군인회에서는 지난 12월 26일 저소득 독거노인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재향군인회 회원 17여 명이 참여하여 관문동 금호분소에서 각종 위문품을 포장한 뒤 저소득 독거노인 20여 가구의 집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조상태 회장은 “위문품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에서는 어려운 이웃 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 라고 전했다.
관문동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문품 전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의식으로, 다같이 노력해서 주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