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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 명절맞이 거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2.27 09:56 수정 0000.00.00 00:00

↑↑ 거제시청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거제시는 2025년 설 명절 앞두고 내수진작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하여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지류 상품권은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1인 25만원 한도에서 할인율을 10%로 상향해 50억 원을 특별할인하고 판매액 소진시 5% 일반판매로 전환 판매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역대 최대 규모인 160억 원을 발행하여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다음달 정기판매일인 1월 1일(수), 1월 4일(토) 2회 분할하여 판매하며 전월보다 10만원 증액된 1인 35만원 한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농협중앙회와 지역 농・축협 본・지점, 삼성중공업 새마을금고 포함 33개소에서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으로 비플페이, 올원뱅크 등 은행 전용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2024년 거제사랑상품권 1,464억원을 판매했고, 그 중 모바일 상품권은 1,336억원으로 2023년에 이어 1,300억원 이상 판매했다. `2025년에는 당초예산 기준 1,300억원(모바일 1,100억, 지류 200억) 발행이 가능하며 거제사랑상품권 발행은 내수진작 및 민생경제 안정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1,6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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