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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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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김해시는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자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여 어촌지역에 정착하려는 이들의 창업(수산업, 어촌비지니스업)과 주택 마련을 도와 어촌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어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까지 연금리 1.5%,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수협 융자를 지원하며 최종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및 대출자의 신용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대상은 만65세 이하(1959. 1. 1. 이후 출생자) 귀어업인 및 재촌비어업인으로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비어업기간 등의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 전 수협은행과 대출상담(신용보증 포함)을 통해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구비서류 등을 갖추어 귀어 희망 지역 관할 수산 관련 부서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김해시는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 등의 성공적인 어촌 장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