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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 지역주민에게 먹거리 나눔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2.26 10:12 수정 0000.00.00 00:00

↑↑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 지역주민에게 먹거리 나눔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시설 이용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준비한 떡볶이와 어묵 등을 나누는 먹거리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이 봄·가을 자체 축제 음료 부스 운영 시 일회용 컵 사용에 대한 환경보호 기금으로 모은 소정의 금액으로 진행됐다.

이는 환경 보전과 개인 컵 사용 촉진을 위한 활동의 연장선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만을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주민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정 관장은 “앞으로도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청소년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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