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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규섭 팀장(최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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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의성군은 지난 17일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공무원 6명을 ‘24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각 부서의 공무원과 군민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는 ▲여러 사업으로 분산된 농자재 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하여 단일 지원체계를 마련한 농업정책과 최규섭 팀장, 우수는 ▲공공시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고효율 보일러 설치와 계약전력 및 선택요금제 변경으로 전기요금 효율화를 이끌어 낸 상하수도사업소 김동길 팀장과 ▲재난발생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직원·유관기관·사회단체 등의 개인별 임무를 명확히 설정한 의성형 재난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한 안전건설과 김경화 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는 ▲바이오 원천소재 산업화를 위하여 세포배양산업 육성 관련 산업군이 겪고 있는 규제를 유예하고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도록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를 유치한 미래산업과 조현철 팀장, ▲노인의료 돌봄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신규 민간의료기관과의 연계, 협약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및 방문진료 체계를 구축한 복지과 김기택 주무관 ▲의성읍 온누리터 건축물에 대한 ‘장애물 없는 BF(Barrier Free) 최우수 등급’ 인증을 획득한 건축허가과 김태우 주무관이 선정됐다.
의성군은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군수 표창과 함께 등급별 시상금 지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비롯한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을 공직사회의 일상적인 문화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직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우대방안을 마련해 적극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