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맞춤형 주간 학습 플래너 ‘오늘의 나, 내일의 나’ 발행 |
|
[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구남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두뇌기반 학습코칭 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주간 학습 플래너 ‘오늘의 나, 내일의 나’를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플래너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습 및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기획팀 구성, 의견 수렴, 현장 적용 등 체계적인 개발 과정을 거쳤다.
특히 기존 학습 플래너가 가진 ‘학생들이 사용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의 활용도를 높였다.
‘오늘의 나, 내일의 나’는 ‘작은 성공 경험이 모여 자기주도적인 학습자를 만든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친근한 디자인과 함께 칭찬나무 키우기, 교훈적 읽을거리 등을 수록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이 플래너를 내년도 두뇌 기반 학습코칭 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학습 소홀이 우려되는 학년말과 겨울방학 기간의 ‘기초·기본 학력 향상 집중기’ 운영을 위해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연말부터 배부할 계획이다.
류호 교육장은 “학습 플래너는 학생들의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시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모든 아이의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