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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새한교회 관내 저소득층 양곡지원 협약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6.15 10:08 수정 0000.00.00 00:00

↑↑ 명륜동 새한교회 관내 저소득층 양곡지원 협약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새한교회는 지난 6월 10일 명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향후 2년간 명륜동 관내 저소득 10여 가구에 양곡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새한교회는 자체적으로 저소득층 10여 가구에 양곡을 지원하고 있었고 이번 명륜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통해 지원 가구를 총 20여 가구로 늘린 것이다.

새한교회 전희철 목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다. 그런 분들 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예수님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것처럼 앞으로도 성도들과 힘을 합쳐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명륜동 이경아 동장은 “이번 기부는 나라미를 저렴하게 구입하지 못하는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2년간의 장기 기부”라며 “새한교회의 기부활동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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