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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희망복지 힐링 교육 추진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6.15 10:06 수정 0000.00.00 00:00

↑↑  ‘희망복지! 딱(맞는) 공(부) 愛’ 힐링교육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광역시 동래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원예치유 프로그램 전문 사회적기업 (사)안심치유정원에서 동래구 민·관 복지업무 담당자 46명을 대상으로 ‘희망복지! 딱(맞는) 공(부) 愛’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복지 딱공愛’교육은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고, 지역의 새로운 복지 문제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2년 동래구 민·관 복지담당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담당자 소진 예방을 위한 3차 힐링 교육으로 14~16명의 소집단으로 나누어 치유정원 투어, 장미화관 만들기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꽃과 나무로 가득한 정원을 투어하고 장미화관도 만들어 보면서 소진되었던 심신이 재충전되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행정 최일선에서 감정 노동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심신을 치유해 주고, 민·관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이후 담당자의 전문역량 향상을 위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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