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동불편 홀로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3일, 거동이 불편하신 홀로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구포1동 찾아가는 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만덕종합사회복지관, 협동조합 리본 등 민관이 다함께 참여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 가정의 생활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집안 대청소에 이어 방역활동까지 마무리 하였다.

구포1동은 어르신을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제적 지원을 위한 공적급여와 돌봄서비스 신청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환영 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