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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남도의회 김성갑 의원, 거제 지역의 교육·문화 기반 구축 촉구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6.14 16:01 수정 0000.00.00 00:00

고현항 매립 택지개발과 거제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문제

↑↑ 김성갑 의원(더불어민주당, 거제1)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김성갑 의원(더불어민주당, 거제1)은 14일 열린 제3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오랜 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거제 지역의 교육 및 문화 기반시설의 문제들을 지적하며 교육당국의 견실한 추진을 촉구했다.

먼저 고현항 택지 개발에 따른 인구증가로 신현초·증곡초 학생들의 등굣길 위험성 문제를 언급하며 “학생들의 안전문제는 어떠한 문제보다 최우선 과제로 생각해야 한다.”며 고현항 초등학교 신설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거제 지혜의 바다 도서관 설립도 촉구했다. “거제 지혜의 바다 도서관이 거제 시민들에게 복합 독서문화 공간으로서 거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의 안전과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최우선을 생각하는 따뜻한 교육행정을 바란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거제교육지원청 이전과 관련한 계획에 대해서는 “거제시와의 긴밀한 공조체제로 협조가 잘 이루어져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는 일들이다.”며 경남교육청이 신임 거제시장과 협조체제를 잘 구축해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재차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교육청과 기초지자체의 원활한 관계가 교육행정에 좋은 시너지가 될 수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교육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행정과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의관계 구축을 당부하며 도정질문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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