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교류방문 행사 모습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내이동장 이강호)는 14일 자매결연도시인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대명3동장 이종태)를 방문하여 밀양의 농산물꾸러미인 밀양얼음골세트를 직거래 판매하고 위양지, 표충사 등 관광지 홍보와 더불어 교류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으로 대명3동 주민자치위원들에게 밀양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또한 밀양얼음골세트 55개(약 100만 원 상당)의 판매했다.

또한, 소셜미디어에서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위양지, 금시당 외에도 최근에 개관한 밀양문화원, 의열체험관 등 내이동의 가볼 만한 곳들을 안내하고, 밀양시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굿바비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양 기관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교류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이번 직거래 판매장 및 교류행사를 계기로 두 기관의 농․특산물 교류, 주민들의 화합과 친선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펼쳐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