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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울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펀딩 교육’실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6.14 08:59 수정 0000.00.00 00:00

14일, 소셜캠퍼스 온 울산 크라우드펀딩 이해, 펀딩 성공사례 등 강의

↑↑ 울산시청사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울산시는 6월 14일 오후 2시 ‘소셜캠퍼스 온 울산(번영로 145, 7층)’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원조직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 펀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오마이컴퍼니의 한송이 대표가 ‘크라우드펀딩의 이해(후원형 크라우드 펀딩 중심으로)‘를 강의한다.

이어 지역 우수 사회적기업인 ㈜우시산 변의현 대표가 ‘플라스틱 업사이클 플로깅 굿즈’ 등 크라우드펀딩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크라우딩펀딩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의 합성어로 창의적 기업가를 비롯한 자금 수요자가 인터넷 등 온라인상에서 자금 모집 중개자를 통하여 불특정 다수의 소액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은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대중으로부터 소규모 후원이나 투자를 받는 방식으로써 최근에는 사회적경제 분야에도 많이 도입되는 추세이다.”면서 “대기업의 사회적공헌사업과 연계하여 코로나19 및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사회적기업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역 사회적기업 지원 기관인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흥석)’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난해 사회적기업 4곳에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했다.

올해는 사회적기업 5곳 정도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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