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청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평화지킴이 봉사단에서는 10일 문현1동의 위기가정에 성금 80만원을 후원했다.

대상자는 작년에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중이나 아직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자녀 혼자 모친의 병원비를 충당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와중에 평화지킴이 봉사단의 후원금이 귀중한 도움이 됐다.

평화지킴이 봉사단은 한국전 참전 병사들의 묘역인 UN기념공원에 잠든 전사자들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이어받아 사랑을 실천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으로 다양한 봉사,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