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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해시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 확정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6.14 09:25 수정 0000.00.00 00:00

2026년까지 ‘교통안전선도 가야왕도 김해’ 구현

↑↑ 김해시청 전경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김해시는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제4차 김해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치성 시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김해시 교통안전기본계획에 대한 최종 보고,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과거 교통안전정책 추진성과 분석, 교통사고 발생추이 및 원인 분석, 정책목표 설정, 부문별 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거쳤으며 각 분야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4차 김해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제4차 김해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 교통안전에 대한 장기계획으로 ‘교통안전선도 가야왕도 김해 구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2020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51.5% 감소라는 목표 아래 4대 추진전략과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4대 추진전략은 △공공교통안전 협력 강화 △안전우선 도로환경기반 구축 △안전운행기반 제도 확대 도입 △시민중심 교통문화 정착이며 이에 따른 세부 추진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의결된 제4차 김해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에 따라 경상남도에 제출하게 되며 고시․공고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동차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교통생활을 위해서는 교통안전 시설 투자와 시민들의 선진 교통문화의식 고취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통안전기본계획을 토대로 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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