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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창원시의회 최정훈 의원“창원시 기술창업에만 국한된 지원 지적”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2.04 15:36 수정 0000.00.00 00:00

창원시 F·B 유망기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해 지원 대상 확대 필요

↑↑ 창원시의회 최정훈 의원“창원시 기술창업에만 국한된 지원 지적”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창원특례시의회 최정훈 경제복지여성위원장(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2일 제139회 제2차 정례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예비심사(미래전략산업국)에서 창업기업을 위한 펀드 조성과 기술창업 지원 방안에 대해서 지적했다.

‘C-블루윙 펀드 3호-5호’는 창업기업의 스케일업 가속화를 위한 펀드조성으로 투자-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 투자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3-4호에 대한 벤처투자 매칭과 투자 실적 결과를 보고 받았다.

창원시는 5호에 대해서 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으로 창원시에 소재한 유망기업 발굴과 투자를 할 계획이다.

또한, 창원시 미래신산업과는 청년기술창업수당 지원, 기술창업 포럼,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지원센터 운영,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운영, 창업보육센터 운영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기술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신산업 발굴 및 육성으로 스타트업 생존·성장 전략을 마련하고 기술기반 아이디어 창업 촉진과 창원시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

최정훈 위원장은 “현재 창원시는 기술창업에만 국한되어 사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술만이 인재를 유치하는 미래 전략산업이 아니고 식음료제조업, 서비스업, 유통업 등이 발전하면서 기술적 요소가 추가되기 때문에 기술창업을 포함해 지원 대상 확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11일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제7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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