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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문화예술회관, 11월 기획공연도 전석 매진 행렬 개최 공연 마다‘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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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함안문화예술회관은 지난달 11월 기획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민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전석 매진된 기획공연으로 먼저, 함안 힙합콘서트에서는 엠피씨(MBC) 방송 ‘놀면뭐하니’에서 엠에스지(MSG)워너비로 인기를 얻은 원슈타인, ‘쇼미더머니 9’ 우승자 ‘릴보이’, 2024년 신예 아티스트 ‘디젤’, ‘거니’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을 선보인 ‘대니구’,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프라노 ‘이해원’, ‘수아레 무지칼레’의 조화로운 연주를 선보인 클래식 ‘사운드 오브 뮤직’ 작품 역시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안예술회관에서는 올해 10월까지 총 14개 기획공연을 선보였으며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예매 오픈 초반 전석 매진 되며 문화예술에 대한 군민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독창적인 기획력과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 장치와 조명 등 그리고 출연진의 열정,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이 어우러져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2005년에 개관했으며 내년에는 20주년을 바라보고 있다. 지속적인 회원가입으로 유료회원 가입자 1857명으로 돌파했으며, 군민의 물론 인근 도민들에게도 꾸준한 관심을 얻으며 회원가입자와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관람객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우수 프로그램 유치를 위해 공연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연장을 찾는 공연팀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질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국의 우수사례로 벤치마킹하기 위해 타 공연장에서 직접 방문하고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11월 기획 공연의 성공은 다양한 연령층과 문화 애호가의 취향을 고려한 프로그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의 매진 사례를 통해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지역 예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