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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시설관리공단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고향사랑 합동기부로 지역상생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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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4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고향사랑 합동 기부를 했다.
고향사랑기부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를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적으로 추진 되는 사업이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의 상호 기부는 경주시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추진하게 되었다.
양 기관의 임직원 7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울주군 시설관리공단에 229만 원을,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 485만 원을, 도합 714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양 기관의 고향사랑 합동기부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좋은 사례이고,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면서 더 많은 합동사업들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