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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 학생들이 11월 2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4년 2학기 ‘포스코 ESG레벨업 그라운드’에서 1개 부문 최우수상, 2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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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상국립대학교(GNU) 경영대학은 11월 2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4년 2학기 ‘포스코 ESG레벨업 그라운드’에서 1개 부문 최우수상, 2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2021년부터 전국 주요 대학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정규과목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포스코그룹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ESG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경상국립대는 2023년부터 포스코그룹과 함께 경상국립대 교육모델인 ‘ESG 경영 마이크로 디그리’ 교과목 가운데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Project-Based Learning) 수업인 ‘사회적 책임과 ESG’(참여교수 김영철, 김현수)를 협력하여 진행해 왔다. 2024년 2학기는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엠텍(멘토 김홍진 국장, 남선연 리더, 이진주 대리)과 ESG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은 11월 29일 전국 11개 주요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포스코 ESG레벨업 그라운드’에서 ▲발표 부문 최우수상(팀명 ‘포개다’, 회계세무학부 강예원, 성윤아, 주희진 학생, 경영학부 강성영, 이수빈 학생) ▲포스터 전시 부문 우수상(팀명 ‘MSG’, 회계세무학부 김규민, 이전희, 윤채린 학생, 경영학부: 김문정 학생) ▲동영상 공모전 부문 우수상(팀명 ‘에코포스’, 회계세무학부 강아영, 김민주, 김지희, 심서린, 표소현 학생)을 수상했다.
포개다 팀의 ‘포개다 프로젝트-자원순환에 사회적 가치를 포개다’는 포스코엠택의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과 NFC칩을 활용한 신속 문자 신고 프로세스를 제안했다.
학생들의 프로젝트를 지도한 경영대학 김영철, 김현수 교수는 “혁신적인 ESG 프로젝트 아이디어 도출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와 현장을 아우르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국립대는 ESG 경영 마이크로 디그리를 통해 대학의 수업과 산업체,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수업을 제공함으로서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가진 인재를 육성을 위한 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